OC 한국전 참전 미군용사 기념비 건립위원회
kafoc  |  08/03/21  |  조회: 739  

건립위원회(이하 건립위)설립 목적과 시기(연혁)

건립위는 2010년 6.25 남침 60주년의 해에 오렌지카운티 한인회(당시 김진오 회장)에서 “한국전에 참전한 미군들의 희생을 기리고 추모하는 뜻으로 참전 기념비를 건립하자”며 한인회 산하 에 ‘참전 기념비건립 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그 후 한인회장 임기를 마친 김진오 전회장과 오구 전회장이 공동회장으로하는 “참전용사비 건립위원회”로 바꾸어 독립된 단체로 활동을 개시했다.

2016년 후원금 모금차 한국방문 중이던 김진오 위원장이 급서(5월26일)했다.  오 구 공동회장이 뒤를 이었으나 2년뒤( 2018년) 오구회장이 숙환으로 별세함으로 모금활동과 건립위 활동이 잠시 침체된 바 있다.  그러나 당시 노명수 추진위원장이  회장직을 승계하여  배기호 재정담당 부회장, 박동우 사무총장, 안영대 재무, 강석희 상임고문, 토니 박 서기 위원등으로 조직을 개편하여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기념비 건립 계획

장소와 준공예정일: 장소- 플러튼 힐크레스트 공원내, 준공 예정일-2021년9월28일(수복 기념일)

건축 예산: 총 예산-100만9,225달러, 현재 총 모금액- 89만2,096달러(6월30일)- 지출총액-14만2,803달러,  은행 잔고; 74만9,293달러.   (세부 결산보고는 완공후 일간지에 공고예정)

건립 내용

5개의 오각별 형태의 기둥에 미군 전사자 3만6,591명의 명판을 담는다.  성조기와 태극기 게양대와 헌화장소를 설치한다.  누구나 참배할 수 있도록 공원화 한다.  건립기금 기부자 명판을 사각기둥으로 하고 기부금액 별로(2만달러이상-별5개,1만달러 이상-별4개, 5천달러 이상-별3개, 1천달러 이상-별 2개, 5백달러 이상-별1개, 5백달러 이하는 기둥 옆면) 구분하여 이름을 새겨 넣고, 감사패 전달한다.

노명수 건립위원회장의 감사 메세지를 옮긴다.

“11년에 걸쳐 기념비 건립을 위하여 노력해 왔습니다.  짧은 세월이 아닙니다. 그러나 기금마련을 위하여 협조해 준 많은 동포들과 기업 그리고 단체들과 한국정부의 지원에 참으로 감사합니다. 팬데믹으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있지만 우리의 조국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하여 희생한 미군 참전용사들을 기리며, 지속적인 한미 동맹과 우호증진은 물론 우리들의2세들에게 뼈 아픈 역사를 알려, 다시는 이런 전쟁이 없는 세상을 만드는 역사의식을 키워야 할 것입니다.   아직 계획한 예산이 부족(약 7만5천달러)하지만 기념비 준공예정일을 마추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켜봐 주시고 완공되는 날까지 관심 갖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아름다운 기념비가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세한 문의는  기념비 건립위원회 연락전화  (714) 514-6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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