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에, 한국 대통령 선거관련 협조 부탁-L.A 총영사관
kafoc  |  09/01/21  |  조회: 605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권석대)는 8월27일 L.A 총영사관 김범진 영사(재외선거관)의 방문을 맞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재외선거관 김범진영사는  내년 3월9일에 대한민국 대통령선거에 대비하여 오렌지카운티 한인사회에 선거관련 사항 홍보에 협조를 부탁했다.

김범진 영사는 본격적인 신고신청접수는 2021년 10월 10일부터 시작하여 2022년 1월8일까지 있을 예정이라고 하면서 해외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적자가 대통령선거에 참여하려면 총영사관에서 실시하는 재외국민등록과 별도로 "재외선거인등록신청(국내주민등록이 없는 경우)" 또는 "국외부재자신고(국내주민등록이 있는 경우)"를 하여야 한다면서, 순회영사 등에게 직접 서면으로 신고신청하거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재외선거등 신고신청 인터넷홈페이지(ova.nec.go.kr)를 이용하거나, 신고신청용 전자우편(ovla@mofa.go.kr)을 이용해줄것을 당부했다. 

 또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9월 10일부터 LA총영사관 관할지역에 재외선거관리위원회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투표참여홍보와 위법행위 예방활동에 나설 예정이라면서, 한국교민들이 대한민국 공직선거법 위반행위를 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줄 것과, 또한 재외선거에 관한 자세한 안내는 중앙선관위 재외선거 안내사이트(www.nec.go.kr/site/abroad/main.do)를 참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석대 회장은 이번에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 재외선거의 공정하고 원만한 실시에는 오렌지카운티 교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고 하면서, 재외선거 참여율을 높이고 유권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캘리포니아 지역에 보다 많은 투표소를 설치해 줄 것을 총영사관에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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