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한인들도 우크라돕자온정의손길
kafoc  |  04/12/22  |  조회: 681  

한인회기금모금대회성황기부총액 1만2000여 달러60여명 전쟁반대행진도

오렌지카운티 한인들이 우크라이나에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있다.

OC한인회(회장권석대)는지난 10일 가든그로브의 한인회관에서우크라이나돕기기금모금대회를개최했다.

대회는 OC 한미시민권자협회, 재향군인회 미남서부지회,월남참전용사회, 건강정보센터,호남향우회, 한마음봉사회, 글로벌어린이재단,

샬롬합창단,장로협의회, 기독교전도연합회,성공회가든그로브교회,원불교OC교당등단체및기관관계자,

OC 화랑청소년재단(대표 이유나) 학생등 60여 명이참가하는성황을이뤘다.

미셸 박 스틸, 영 김 연방하원의원, 써니 박 부에나파크시장, OC 판사 선거에 출마한제시카차 변호사,가주하원에출사표를 낸 유수연 ABC교육위원장, 중국계인 테드 우 파운틴밸리 시의원 등도 참가했다.

데이브민가주상원의원과태미김어바인시의원은보좌관을보냈다.

참가자들은 러시아의 침공 규탄성명낭독에이어한인회관이있는쇼핑몰 내에서 ‘전쟁 반대’행진도 벌였다.

이후 인근 아리랑마켓, H마켓 앞으로 가 모금활동을했다.

한인회 측은 11일 “지금까지총 1만2039달러를 모았다”고 밝혔다. OC영락교회는 3780달러,원불교 OC교당은 1610달러를기부했다.

시민권자협회와 장로협의회는 각각 1500달러를 냈다. 재향군인회 미남서부지회는1000달러, 월남참전용사회와개나리본가 식당은 각 500달러씩을 기부했다. 이 밖에 다수의 단체,개인이십시일반참여했다.

한인회는 이달 말까지 US메트로 은행에 개설한 계좌(122244427 012020129)로 모금운동을 벌인다.

벤모, 젤을 통해온라인 기부를 하거나 한인회에직접 기금을 전달할 수 있다.

체크로 기부할 때는 수취인을KAFOC로 적고, 메모란에‘Help Ukraine’라고 기입하면된다.

문의는 한인회 사무처(714530-4810, kafocmail@g mail.com)에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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