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부에나 팍 시의원 후보 후원의 밤 ▶ 8월2일 로스 카요테스 컨트리 클럽 ▶ ‘신선한 변화’ 모토
kafoc  |  10/28/17  |  조회: 1148  

 한국일보 2017-07-28 (금)

부에나 팍 시의원에 출마하는 박영선(써니 박) 변호사 후원의 밤이 8월2일 오후 6시 로스 카요테스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다.

지난 7일 출마 발표를 하기 전 이미 합법적 선거운동을 할 수 있도록 주, 시의 모든 서류준비를 끝냈다는 박 변호사는 17년 경력 변호사로서 사회경험은 적지 않지만 정치에는 신인이므로 이날 많은 분들이 참여, 조언 해주기를 바라고 있다.

“이제 부에나 팍에도 젊은 세대가 필요합니다. 주민들과 소통하고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스펙이 적절한 사람, 신선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사람으로 제가 합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부에나 팍의 소수민족 비율은 55%이지만 시의회 의제에는 그만큼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는 박변호사는 과거 경험과 왕성한 나이의 정열로 한인커뮤니티에도 도움이 되는 시의원이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이기욱 선거기획본부장은 “어느 자리던지 그 환경에 어울리는 인물이 필요한데 그런 점에 동감하는 후원자들, 특히 평소 커뮤니티에 안 나타났던 1세들이 차세대 밀어줘야 한다며 후원에 동참하고 있다”고 들려준다.

이번 후원의 밤은 색다르게 준비되고 있다. 커뮤니티 리더들, 주류인사들 외에 1지구의 보통 주민들이 많이 참여, 그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려주는 시간을 갖는다. 선거 캠페인 모토 ‘신선한 변화’가 행사에도 적용되어 아주 재미있을 것이라며 부담 없이 와서 격려의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박변호사는 당부한다. 5시부터 칵테일. 연락처 714-243-7372

27일 본보를 방문한 박영선 후보 선거 팀의 이기욱 선거기획본부장(오른쪽부터), 눈 라이언스클럽 팻 다넬리, 박영선 변호사, 폴 최 선거준비위원장, 자원봉사자 데보라 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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