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 퀵 실바 가주하원의원 한인사회와 미팅
kafoc  |  06/23/17  |  조회: 970  

2017-05-22 (월) 한국일보

풀러튼, 부에나팍이 포함되어 있는 가주 65지구 샤론 퀵 실바 하원의원은 지난 19일 정오 부에나팍에 있는 조선옥 식당에서 전직 한인 회장과 임원들의 모임인 ‘한우회’(회장 박동우)에서 마련한 오찬 모임에 참석해 상견례를 나누었다.

샤론 퀵 실바 가주 하원의원이 작년에 당선된후 한인사회 인사들과 공식적인 미팅을 갖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그동안의 의정 활동에 대해서 간략하게 브리핑하고 부에나팍에 있는 사무실(6281 Beach Blvd, Suite 304)에서 각종 민원 업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샤론 퀵 실바 의원은 “부에나팍 지역구 사무실에는 풀 타임 직원이 근무하고 있고 주택 문제에서부터 DMV에 이르기까지 주민들의 불편한 점을 해결해 주고 있다”며 “한인 보좌관인 박동우 씨가 한인들을 돕고 있다”고 셜명했다.

 

실바 의원은 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가주 정부는 수출과 수입에 대해서 염려하고 있지만 중국에 특사를 파견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은 장소, 물, 인력을 갖추고 있어서 좋은 투자 지역으로 중국 비즈니스를 끌어들이기위해서 가주 정부에서는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종대 한인회장은 한인회에서 제공하고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과 한인사회 현황에 대해서 설명했다. 박동우 보좌관은 샤론 퀵 실바의원이 상당수의 한인들에게 감사장과 인증서를 전달했다고 소개했다. 이날 실바의원은 한마음 봉사회에서 선정한 장학 어버이상을 수상한 정성남 씨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한편 가주하원 ‘일자리와 경제개발 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있는 샤론 퀵 실바 의원은 50명이하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스몰 비즈니스 업주에게 ‘캘리포니아 컴피츠’(California Competes) 감면 프로그램 혜택을 주는 AB162 볍안을 소위원회를 통과 시켰다. 이 법안은 하원 용도 위원회에서 심의된다. 샤론 퀵 실바 사무실 (714) 521-6505


한우회 모임에 참석한 샤론 퀵 실바(오른쪽 3번째) 가주하원의원이 정성남씨에게 상패를 전달하고 있다.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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