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장 동백장 수훈 14일 한인회관서 "축하"
kafoc  |  11/04/19  |  조회: 970  

 

 
오렌지카운티 한인회가 오는 14일(목) 김종대 (사진)회장의 국민훈장 동백장 수훈 축하 모임을 개최한다. 축하 모임은 이날 오후 5시부터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9876 Garden Grove Blvd.)에서 열린다.

이 행사엔 한인단체 관계자들을 포함한 하객이 대거 참석할 전망이다.
김종대 회장은 1일 LA총영사관에서 열린 세계 한인의 날 계기 동포유공자 정부 훈포장 수여식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총영사관 측이 밝힌 공적 요지는 ▶오렌지카운티 한인사회의 40년 숙원사업인 한인회관 건립에 결정적 기여 ▶한인 정치 지망생 정계진출 지원 ▶한인 차세대 교육 지원 등이다.

 
한인회 측에 따르면 지금까지 전, 현직 OC한인회장이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민훈장의 훈격은 무궁화장이 가장 높으며 이어 모란장, 동백장, 목련장, 석류장 순이다.

김 회장은 “나 개인이 아니라 오렌지카운티 한인사회에 주는 훈장으로 알고 한인들과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문의는 한인회(714-530-4810)로 하면 된다

[중앙일보] 발행 2019/11/04 미주판 10면 기사입력 2019/11/0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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