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회장대회 내달 2일 서울서
kafoc  |  09/24/19  |  조회: 1014  
전 세계 한인회장들이 모여 한국과 재외동포 사회의 교류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2019 세계한인회장대회’가 다음 달 서울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 재외동포가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올해 대회는 다음달 2일(한국시간)부터 5일까지 서울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린다. 로라 전 LA 한인회장과 김종대 OC 한인회장 등 각 지역의 현직 한인회장과 대륙별 한인회 연합회 임원 등 400여명과 국회, 정부 유관기관과 단체 관계자 등 총 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첫날인 2일에는 지역별 참가자들의 교류를 위한 ‘단체 간 교류마당’과 함께 법륜스님의 기조강연 후, 오후 6시부터 개회식 및 환영만찬이 이어진다.
 


3일에는 오렌지카운티 한인회 등 5개 한인회가 ‘한인회 모범 운영사례’를 발표한다.

또, ‘재외국민 선거 관심과 참여도 증진을 위한 방안’이란 공통 주제와 지역별 주제를 놓고 지역별 현안토론이 진행된다.

4일에는 행정안전부, 국민연금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법무부 등 정부 부처가 참여한 가운데 정부 정책에 대해 소개하는 ‘정부와의 대화’에 이어 서울시장 주최 오찬이 예정돼 있다.

마지막 날인 5일에는 한인회장, 유공동포, 국내 초청인사 등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세계한인의 날(10월 5일) 기념식’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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