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들은 진정한 영웅' 한국전 참전용사 참배
kafoc  |  06/10/19  |  조회: 8358  

2019-5-30

▶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 네바다주 추모행사 참석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 (회장 이 승 해) 임원진은 메모리얼 데이인 지난 27일 네바다 볼턴 시에 있는 베테란스 메모리얼 팍에서 열린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행사에 참석했다.

작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이 행사에 참석한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 임원들은 이 지역에서 한국전에 참전에 전사한 37명의 용사들을 기리는 추모비에 헌화했다. 

이승해 회장은 한국 재향 군인회를 대표해서 기념사를 했다.
 
이승해 회장은 “재향군인회 임원 7명은 힘들지만 2박 3일의 일정으로 차를 타고 한국전 참전 용사를 기리는 행사에 참석했다”라며 “이 지역에 있는 미군 참전 용사들은 먼 곳에서 재향군인회 회원들의 행사 참석을 반기고 너무나 좋아했다”라고 말했다.

이승해 회장은 또 “미 남서부 지회 임원뿐만아니라 재향 군인회 라스베가스 분회와 한인회 관계자들이 많이 참석했다”라며 “한미간의 우애를 돈독히 하고 한미동맹 강화와 신장을 위한 뜻깊은 행사였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남서부 지회는 9636 Garden Grove Blvd. #28에 위치해 있다. 문의 (714) 590-9866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의 이승해 회장(왼쪽 2번째)과 참석자들이 추모비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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