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재정캠프 열린다
kafoc  |  06/10/19  |  조회: 948  

2019-5-29 

내달 10~11일 한인종합회관 

이론·현장실습·장학생 선발도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경제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아메리츠파이낸셜(공동대표 크리스 전·브라이언 이) 주최로 내달 10일과 11일 양일간 각각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든그로브의 OC한인종합회관(9876 Garden Grove Blvd.)에서 청소년 재정캠프가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경제·회계·보험·재정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와 ▶돈의 개념 101 ▶개인재정관리 ▶크레딧점수관리 ▶현명하게 절약하는 법 ▶은행 시스템 이해하기 ▶보험 및 투자의 기본 등에 대해 알기 쉽게 강의하며 머니 게임과 재정전문기관 방문 등의 액티비티도 진행된다. 

또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체험 에세이, 과제물, 참여도 등을 평가해 10여명에게 300~500달러씩의 장학금도 수여한다. 
 
김은정 행사코디네이터는 "한인 부모들이 대부분 부동산 위주로 재산 및 재정관리를 하고 있어 자녀들도 그렇게들 알기 쉬운데 이번 행사는 다른 방법으로도 재정을 관리하며 경제를 이해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김선영 에이전트도 "지금까지의 행사를 통해 보면 학생들이 크레딧 점수 관리와 증권 투자 등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이며 매년 연이어 참여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참가자들에게는 점심 및 교재와 함께 푸짐한 기념품도 제공된다. 참가자격은 13~19세로 선착순 30명이며 등록마감은 이달 31일까지다. 참가비 및 등록문의는 전화(619-889-2004) 또는 이메일(eunjungkim@allmerits.com)로 하면 된다.

아메리츠파이낸셜의 김은정(오른쪽) 코디네이터와 김선영 에이전트가 청소년 재정캠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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