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합창단 "새 단복 마련했어요"
kafoc  |  04/11/19  |  조회: 910  

▶ 한인회 기금모금 음악회 출연

아리랑 합창단의 김경자 단장(앞줄 오른쪽 7번째)을 비롯한 단원들이 새 단복을 입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커뮤니티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통 있는 한인 여성 음악 단체 중의 하나인 ‘아리랑 합창단’(단장 김경자)이 최근 단복을 새로 마련했다.

창단 24년 동안에 5번째인 이 단복은 오는 6월1일 세리토스 퍼포밍 아츠 센터에서 열리는 한인회 기금모금 음악회에 출연하기 위해서 준비한 것이다. 김경자 단장은 “요즈음 유행하는 디자인으로 단복을 마련했다”라며 “단원들이 너무나 좋아하고 있다”라고 말하고 한국을 방문 중인 단원들이 오면 다시 기념 사진을 촬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리랑 합창단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구 한인회관에서 정기적으로 연습하고 있다. 

문의 김경자 단장 (714)915-2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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