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주년 3.1절 기념식
kafoc  |  04/17/21  |  조회: 709  

오렌지카운티 한인회는 카운티내 한인단체와 동포들을 모시고 102주년 삼일절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은 코비드 19 방역차원에서 70여명의 한 정된 인원만 참석하여 치루었다.

국민의례로 시작한 기념식은 권석대회장의 환영인사와  이호우목사의  시작 기도와  최은종 오렌지카운티 원불교 교무의 독립선언문 낭독이 있었다. OC 기독교교회협의회 박상목 목사의 기념사와, 박경재 LA 총영사를 대신하여 박민우 동포영사가 문재인 대통령 기념사를 대독으로 진행 되었다.

강연순서로 독립유공자(배동석 열사) 후예 배기호 님의 선조들에 대한 독립운동사를 간증했다. 강연에서“이국땅에서 우리가 살아남을 수 있었던 원동력은 선조들의 3.1정신이었다”며 “ 후세들에게도 우리의 정체성과 문화유산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강조 했다. 소프라노  쥴리김과 지경 교수의 특송이 있었으며, 법왕사 현일 스님의 만세삼창과 삼일절 노래를 다함게 부르며, 기념행사를 성대히 거행 했다.

권석대 회장은 “삼일운동의 정신은 이 시대에도 일어나야할 우리의 정신이라며 우리모두 삼일정신으로 분단된 조국이 평화적으로 통일이되어 진정한 독립을 마지하는 날까지 다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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