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한인회 ‘장터 한마당’을 12월17일 18,19 삼일간 열렸다. 장터는 매일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렸다. 이번 장터는 충청북도 특산물이 출품되었다.
출품된 특산물은 고냉지에서 재배된 배추김치, 파김치, 고들베기, 갓김치 등 김치류와 산나물 더덕무침, 동치미, 감태김,간장 및 양념 깻잎, 마늘쭁과 보리굴비와 각종 젓갈류가 출품되었다. 배추김치류는 첫 날 오전에 매진이될 정도로 인기가 있었으며 100여종류의 품목이 전시되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절차에 맞게 체온과 마스크를 점검하고 출입시 거리두기와 일회용 장갑을 지급하여 착용하도록 하였으며, 시식 코너를 없에고 모든 제품을 밀봉된 상품만 판매하였다.
매일 장터에 입장한 분들중에서 15명씩 추첨하여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였다. 전달된 총 경품은 4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