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생필품 지원 돕겠다”
kafoc  |  06/08/20  |  조회: 434  

OC 한인라이온스클럽
한인회에 5000불 기부
물품 구입·배달 맡기로

"어려운 때일수록 서로 도와야죠." OC한인라이온스클럽(이하 라이온스클럽, 회장 신관영)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한인들을 돕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라이온스클럽 신관영 회장과 코로나19 특별위원회 에드워드 이 위원장, 프랜시스 김 총무는 지난 27일 가든그로브의OC한인회관을 방문, OC한인회(회장 김종대) 측에 5000달러를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이를 위해 생필품 세트를 만들어 배달하는 OC한인회 사업에 사용된다.

한인회는 라면과 쌀, 햇반, 컵라면, 병물, 손 세정제, 물티슈를 포함, 총 13개 품목으로 구성된 생필품 세트 100개를 만들어 신청자들에게 배달한 바 있다.

라이온스클럽은 이날 전달한 기부금으로 2차 배달분 생필품 세트 제작을 위한 물품 구매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배달도 돕기로 했다.신 회장은 “코로나19 특별위원회를 구성, 우리가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알아보던 중 한인회의 생필품 세트 배달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독지가가 더 나서 생필품 배달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1977년 창단, OC에서 가장 오래된한인단체 중 하나인 라이온스클럽은 ▶국제라이온스클럽본부에 재난 구호 기금 전달 ▶중앙일보 산하 해피빌리지와 함께하는 홈리스 지원 ▶OC한미노인회와 푸른 초장의 집을 포함한 한인 및 타인종 비영리단체 지원 ▶중고 안경 모아 전달하기 ▶라하브라 시의 ‘할러데이위시' 프로그램 지원 ▶분기별 지역사회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생필품 배달 신청은 한인회(714-530-4810)로 하면 된다. 생필품 세트 제작에 도움을 줄 개인, 단체, 업체도 한인회로 연락하면 된다.[LA중앙일보] 발행 2020/03/31 미주판 12면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