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회관 모금행사 총영사 관저서 연다" OC한인회, 12월 개최 승락 받아
kafoc  |  10/28/17  |  조회: 881  

LA중앙일보  2017-09-19(화) 임상환 기자
 

OC한인회(회장 김종대)가 LA총영사 관저에서 OC한인종합회관 건축기금 모금 행사를 연다. 

한인회 측에 따르면 지난 16일 김종대 한인회장이 LA북부 한인회(회장 김춘식) 주최로 라카냐다 메모리얼 파크에서 열린 한가위 축제에 참석, 이기철 LA총영사로부터 모금 행사를 총영사 관저에서 열어도 좋다는 승낙을 받았다. 

김 회장은 18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그간 접촉한 LA지역 한인들이 종합회관 건립에 도움을 주겠다고 했다"라며 "이 총영사가 관저를 행사 장소로 선뜻 내줘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인회 측은 모금 행사를 12월 초에 갖기로 잠정 결정했다. 

한편, 한인회는 에드 로이스 연방하원 외교위원장을 OC한인회관으로 초청해 '한미관계 전망'을 주제로 한 시국강연회를 열기로 했다. 시국강연회는 내년 11월 선거에 나서는 로이스 위원장 후원금 모금 행사를 겸해 열리게 된다. 

정확한 행사 시간은 추후 양측 협의에 의해 결정된다.
 


지난 16일 라카냐다 메모리얼 파크에서 열린 LA북부 한인회 주최 한가위 축제에 참석한 김종대(오른쪽에서 2번째) 회장과 이기철(가운데) LA총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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